주인공은 성기훈이 아니라 프론트맨 이었던 것 같아요 ㄷㄷ;
예전에 오겜2 나오고 감상평 썻을떄
프론트맨이 성기훈과 자신을 겹쳐보며 어떻게든 계속 도와주고 싶어했지만
결국 이상한 길을 걸으며 사람들을 죽이는 길로 몰아넣자
영웅놀이라고 하며 결국 현실을 깨닫게 해주려고 한거 같다고 했는데
역시나 프론트맨은 성기훈을 어떻게든 끝까지 도와주고 싶어하는 역할이 맞았네요
최종전에서도 성기훈과 아기가 살아남는 법을 알려줬는데, 성기훈이 우린 말이 아니다. 라고하며 아기를 놓고 자살하자
프론트맨도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챙겨줘도 되지 않을 성기훈의 400억을 모텔에서 굳이 빼서 성기훈 딸에게 성기훈이 입었던 유니폼과 카드를 전해주고
아기도 믿을만한 자기 동생에게 맡기며 456억을 입금한 걸로 보입니다.
근데 마지막에 해외에서 또 다른 오징어 게임이 펼쳐지는 걸 보고
알수없는 미묘한 표정을 보여줬는데
성기훈의 딸이 게임을 알게되고 참가할까 하는 걱정 때문에
프론트맨도 생각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다음 시리즈가 나오면 프론트맨이 주인공이 되어 오겜을 막는쪽이 될지 궁금하네요
물론 안나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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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이 진주인공이고, 성기훈은 페이크였다면 그 이상한 결말이 말이 되긴 함. 사실 못 배우고 사람은 착한데, 그 와중에 이기적이고 멍청한 사람이 그 거대한 게임 판을 뒤엎어 봤자 관객이거나 더 큰 운영자들은 아 ㅋㅋ 이번 건 독특하네 하고 끝날 거라 전직 경찰 겸 우승자인 프론트맨이 판을 엎는게 더 설득력은 있음. 문제는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즌을 볼 일은 없을 것 같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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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이 진주인공이고, 성기훈은 페이크였다면 그 이상한 결말이 말이 되긴 함. 사실 못 배우고 사람은 착한데, 그 와중에 이기적이고 멍청한 사람이 그 거대한 게임 판을 뒤엎어 봤자 관객이거나 더 큰 운영자들은 아 ㅋㅋ 이번 건 독특하네 하고 끝날 거라 전직 경찰 겸 우승자인 프론트맨이 판을 엎는게 더 설득력은 있음. 문제는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즌을 볼 일은 없을 것 같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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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생각도 딱 그래요 프론트맨이 진 주인공이 아니면 이야기가 성립이 되질 않아요 그래서 프론트맨의 동생이 나온 이유가 성립이 되고 성기훈이 자신의 과거모습과 겹쳐보인다는 이유로 도와주던것도 말이 되는거죠, 마지막에 참가자에게 감화되어 자신의 생각을 고치는것으로 이야기의 수미상관이 완성이 되는거면 전개가 납득이 갑니다. 자기 부하들 다 죽어나가는데도 별 일 안하는것까지요. 근데...설마 그렇게까지ㅡ 생각하고 이야기를 썻을까 싶긴 합니다. 다음 시즌이 나와서 주인공으로 활약되야 완성되는건데 볼일이 없을 것 같아요.. | 25.06.29 13:33 | | |